[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사)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석화)가 17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19년 어머니학교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충주시 미래여성학교’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어머니학교는 관내 어머니 5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성의 역할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희선 박사의 ‘여성의 힘, 도전, 그리고 시작’, 김양희 박사의 ‘미래를 여는 여성리더’, 이창우 교수의 ‘FTA를 활용한 경제전략’ 등의 강의가 3회 진행되고 문경새재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홍석화 회장은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여성이 가정과 사회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어머니학교와 같은 여성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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