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는 의림지 등 3곳에 신호등 형식의 대기질 정보 알리미를 시범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의림지 입구 △청전교차로 △시민회관 사거리 등 3개소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알리미 설치로 인해 제천시의 6가지 대기질 정보(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와 5가지 기상정보(온도, 습도, 풍향, 풍속, 강수량)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됐다. 알리미는 설치위치의 가장 가까운 대기측정소에서 측정된 데이터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