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은 최근 영동군 상수도사업소와 힘을 합쳐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로 심천면의 한 저소득 가구의 화장실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이 가구는 욕실 배관이 외부로 노출돼 있고, 욕실을 보일러실과 세탁실 겸용으로 사용하는 등 물 이용 환경이 매우 취약했다.

이에 300만원을 들여 5일간에 걸쳐 화장실과 수도시설을 말끔하게 리모델링했다.

충청현대화사업단은 현재 영동군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수행 중이다.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택이나 공공·복지시설의 열악한 수도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K-water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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