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다른사람의 신분증으로 스마트폰을 개통해 판매한 혐의(사기, 점유이탈물 횡령 등)로 A(26)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공원에서 습득한 신분증으로 스마트폰 2대를 개통한 뒤 인터넷 중고사이트를 통해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분증 분실 신고를 받은 경찰에 지난 13일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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