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지원업무 지속 발굴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의 일하는 방식 개선 과제를 발굴·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기획국을 신설하고 교육지원청 별로 학교지원업무발굴단을 조직 운영해 학교지원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있다.

학교폭력 전담교사 수업시수 감축, 학교자율운영 지원단 구축, 현장체험학습 버스 일괄 계약 지원, 교직원 필수 연수 지원, 노사업무 지원 전문상담관제 운영 등 9개 학교지원 업무를 발굴했다.

도교육청은 발굴된 업무의 실현 가능성과 법률, 규칙, 조례 등 법률적 제반 여건을 검토할 계획이다.

검토가 후 사업 실행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분석하고 2020 본예산에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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