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대청지사 일러스트전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지사장 이재홍)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대청댐물문화관에서 ‘우, 화’ 일러스트전시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대전 출신 장은지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의 작품은 공간을 테마로 구성돼 인간 내면의 감정과 그 감정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모습으로 달리 인식되는 공간을 재해석한 작품들이다.

이 지사장은 “주로 펜을 기반으로 색연필, 수채화, 잉크 등의 재료로 작업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친수공간인 대청댐물문화관이 지역 젊은 작가들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문화·예술프로그램 개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