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립산성종합복지관에서 2019 방방곡곡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셋째마당 ‘풍요와 기원’을 개최한다.

방방곡곡 찾아가는 무형문화재는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에서 대전시무형문화재를 알리고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6회 진행된다.

대전광역시립산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3일에 진행되는 세 번째 공연인 ‘풍요와 기원’은 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2호 보유자 신석봉의 앉은굿(안택굿)시연과 제13호 들말두레소리보존회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을걷이의 풍요를 기원하는 굿과 소리를 통해 마음의 안녕을 기원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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