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보건소가 A형간염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단해 줄 것을 권고하고 관내에서 생산 중인 조개젓 제품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2019년 A형간염 유행의원인이 조개젓이라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시 보건소는 관내 7개 제조업소의 9개 제품을 수거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 된 제품은 회수·폐기 및 판매 중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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