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28일 개막해 다음달 6일까지 9일간 부여 구드래 백마강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백제문화제에서는 관광객에게 백제 왕가 일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백제왕 나들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백제왕 나들이는 백제시대의 왕족과 귀족의 생활상을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이 현장에서 즉석에서 신청해 분장과 연기지도를 받고 백제의 왕과 왕비, 귀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장군과 궁녀로 분한 전문 연기자의 호위를 받으며 백제의 왕족이 되는 색다른 즐거움을 누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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