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공군사관학교는 16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 농가들을 방문해 대민지원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대민지원에는 장병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의면 지역의 쓰러진 벼들을 일으켜 세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문성수 공군사관학교 계획처장은 “이번 대민지원을 통해 태풍피해로 전전긍긍했을 농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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