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구청년회의소, 우호교류사업 일환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지구청년회의소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청년연합회가 우호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를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충북지구청년회의소에서 2008년부터 중국 흑룡강성 청년연합회와의 상호 우호교류협약으로 매년 상호 정례 방문 일정이다.

방문기간 동안 양 지역 간 회원들은 간 우호 협력 및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 교류협력을 논의하고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충북지역 내 우수 산업체 및 연구시설 견학, 도내 유명 명승지 방문,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 참석 등의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유태현 충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민간 중심의 국제 우호 교류사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지구청년회의소는 인간성의 고귀함과 민주주의적 가치를 담은 신조와 개인역량개발, 사업능력개발, 국제경험이라는 4대 목표 설정을 바탕으로 만 20~45세의 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