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국제교육원(원장 사명기) 북부분원은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7차례에 걸쳐 북부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자유학기 체험과정에는 제천·단양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 총 299명이 참여하게 되며, 매주 월요일 8시간의 과정을 1기로 총 7기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카페, 음식, 과학, 기술 등 다양한 체험형 영어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번 과정은 자유학기제를 운영 중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활동 중심의 영어 체험을 한다.

북부분원 관계자는 “‘자유학기 체험과정’은 세계의 문화와 직업 체험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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