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성봉학교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전공과 2학년 16명의 학생들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 항주, 주가각 일원에서 생애 첫 해외문화체험학습을 갖는다.

이번 해외문화체험학습은 학교기업 생산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전공과 2학년 학생들에게 해외의 역사 유적지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떠나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문화체험을 함으로서 졸업후 성공적인 사회적 자립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크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권 교장은 “장애 학생들에게 이번 해외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마음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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