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다음달 1일까지 10개 읍·면 경로당 가사도우미 23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로당 가사도우미는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위해 밥을 짓고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해주며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군은 상반기 이들을 대상으로 저염교육에 이어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저당교육으로 당저감화 실천을 유도하고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교육을 마련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