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이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교실’에 참가할 수강생을 16~27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교실은 다음달부터 문해학습을 원하는 비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해당마을 경로당에서 학습자가 희망하는 시간에 강사가 방문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 5월 ‘금산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조례 제정’에 이어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교실의 일관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매뉴얼 마련 등 사업 준비를 마쳤다.

이번 교실 운영대상지는 금산읍 상옥4리여성, 금성면 양전1리여성, 제원면 명암리여자, 부리면 현내여성, 군북면 내부1리, 남일면 음대리여성, 복수면 신대3리, 추부면 용지2리 등 총 8개 마을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