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어기구(사진) 국회의원(충남 당진)은 15일 당진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및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총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고대종합운동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위한 특별교부금 5억원과 ‘석우천 신석무명1교 재가설공사’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고대종합운동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기존 체전과 생활체육을 통합해 대회를 개최하는 내년도 첫 충남 도민체전에 대비해 방문 선수단 및 응원단 등 8만여명과 17만 당진시민의 교통편익 증진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4억8천만원이며, 내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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