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남 당진중학교(교장 이한복) 관악·관현악 합주단 학생들이 제58회 충남도 학생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해 2개 부문에서 관악과 관현악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이 학교에 따르면 충남도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제58회 충남도 학생음악경연대회는 중학교 49팀과 고등학교 15팀 모두 64팀이 국악합주, 합창, 양악합주 분야에 참가했으며 당진중 관악 합주단은 ‘Cavetowns Cappadocia’를 연주해서 대학생도 연주하기 어려운 곡을 잘 소화시켜 연주했다는 심사위원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관현악합주단은 ‘경기병 서곡’을 연주해 중등부 관악합주 부문과 관현악 합주 부문에서 모두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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