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청대학교가 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실용예술학부를 개설한다. 충청대는 실용예술학부를 개설하고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실용음악 전공에 실용댄스 전공을 신설한 학부로서 모집 인원은 실용음악 전공과 실용댄스 전공 각 35명이다.

실용음악 전공에서는 K-POP 댄스와 스트릿댄스, 전통댄스, 모던댄스, 댄스스포츠 등을 배우게 된다.

실용댄스지도자 자격증, 생활무용지도자 자격증, 유아무용지도사 자격증, 댄스스포츠 전문지도자 자격증, 문화예술사 자격증(무용) 등을 딸 수 있다. 졸업과 동시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전공심화과정도 운영한다.

대학측은 실용예술학부모 실용음악전공은 이미 최첨단 녹음실과 미디어실, 합주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최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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