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간식 나눔·환경 캠페인 활동 등 호평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 한일중학교 한일봉사단(꿈프로젝트 즐거운 친구들)이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간식 나누기와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학생봉사단원들은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간식 나눔 행사를 비롯해 봉사단을 구성해 초록별지킴이 환경 캠페인 활동(사진) 등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봉사의 의미를 느끼게 한다. 

초록별지킴이 환경 캠페인 활동은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지구환경을 살리고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아이디어를 창출해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에코백, 티셔츠, 손수건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한일봉사단은 한 학기 동안 환경지킴이로 나서 친구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체의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 학생들은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체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선후배, 선생님들과 함께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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