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 갈산면행정복지센터는 갈산농협(조합장 이의수)과 함께 농수산물 도농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1억3천만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고 15일 밝혔다.

2003년부터 자매결연 한 성동구 금호1가동에서 8월 말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갈산면에서 생산된 40여개 농축산물을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 벽산아파트 외 3개 지역에 판매했다.

특히 정육(한우, 한돈)은 우수한 등급만을 선별해 판매해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 갈 정도로 인기가 좋았으며, 햅쌀과 건 고추, 고구마 또한 완판 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 4일에는 금호1가동 벽산아파트 단지에서 실시한 직거래장터에 이흥종 갈산면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참여해 접수와 판매를 도왔으며 동사무소를 방문해 올해 수확한 햅쌀 30포(3kg)를 전달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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