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지난 9일 충화면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부여군청, 부여소방서, 부여경찰서, 8361부대3대대, 대한적십자사부여지구협의회를 비롯한 14개 기관, 인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안전충남 재난대비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화면에서 지진 5.6의 지진이 발생해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이 일부 붕괴되고 1층 식당 가스가 폭발하면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전기와 통신이 두절되면서, 3층 건물로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훈련은 다수사상자가 발생돼 대피방송을 시작으로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상황판단 회의, 부여군통합지원본부 운영,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와 화재진압, 유관기관 복구활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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