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현장·63빌딩 아쿠아플라넷 등 견학

지난 9일 KBS 견학홀을 방문한 충북 음성 하당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KBS 견학홀을 방문한 충북 음성 하당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 하당초등학교(교장 이상미) 3~4학년 학생 25명이 지난 9일 KBS 견학홀과 63빌딩 아쿠아플라넷을 관람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서울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국방송의 역사와 현재의 체험을 위해 KBS 견학을 통해 뉴스·더빙 등 방송제작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향상은 물론, 63빌딩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하며 야생 서식지를 잃어가는 해양동물 보전을 위한 노력과 소중함을 배웠다.

공예린(4년) 학생은 “평소 미디어 리터러시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미디어의 역사와 방송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 뿌듯했다”며 “다양한 해양생물을 체험하게 돼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험학습은 하당초 9회 동문인 ㈜세영개발 성용규 대표가 후배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체험학습 경비 일체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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