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 서원구청은 10일 구청 앞 광장에서 명절을 앞두고 관내 우수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임시 장터를 열었다.(사진)

이날 장터 개설은 서원구청 및 인근 기관 직원들,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행사로 두부, 꿀, 포도, 고구마, 야채 등 명절을 대비한 농산물 위주로 구성돼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았다.

서원구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직거래 협의회, 농산물 직매장, 산지직판장 등 2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8억4천800만원의 판매실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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