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면·금가면·수안보 지역사회보장協 등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지역 곳곳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이 줄을 이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0일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와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연화)는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정성껏 마련한 추석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같은날 소태면새마을협의회(회장 허상무, 홍광희) 회원들도 새마을수익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21개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노은면기업인협의회(회장 백건현)도 이날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10㎏ 30포(100만원 상당)를 노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사진)

또한, 금가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유영옥)도 가족이 없어 추석에도 혼자 지내는 홀몸노인 30여명에게 직접 마련한 송편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챙겼다.

이에 앞선, 지난 9일 수안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25가구에 충주사랑 상품권을 전달하고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