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유병철) 석봉준(왼쪽) 관리처장이 군청을 방문, 불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조병옥 군수에게 기탁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기업체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함께 보내기 위해 군내 불우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이으면서 군민들의 칭송을 듣고 있다. 

특히 음성군 골프협회 진병옥 회장이 10일 군청을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탠다며 성금 200만원을 조병옥 군수에게 전달했다.

또 이날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유병철) 석봉준 관리처장도 군청을 방문,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해줬다.

이에 앞서 생극면에 있는 JY건설산업㈜ 김병수 대표는 지난 9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군 삼성면에 있는 비알코리아(대표 김창대) 직원 21명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삼성면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방문해 추석 명절 사랑 나눔으로 한과 세트와 햄 선물세트(26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해 주는 모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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