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서천군 관내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간사, 행정매니저, 담당자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서천군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면 주민자치회 색소폰 동아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노인 대상 커뮤니티 케어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진학 교수의 강연이 펼쳐져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 즉 주민과 이웃이 가장 중요한 인프라임을 설명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발히 활동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2020년 서천군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통해 자치분권과 읍·면 사회의 변환 방향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주민자치와 연계한 정책 융·복합 확대,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등 사업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이교식 서천부군수는 “서천군 주민자치가 충남형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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