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서천군은 10일 한산면 신성리에서 인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특화품종 개발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한 종어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 종어 방류행사를 가졌다.

군은 지난 4월 9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종어 복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14년부터 진행한 종어 복원 연구가 지난 7월 인공 종자 생산에 성공해 약 2천마리의 어린 종어를 서천 금강하류에 시범 방류한 것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