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의회가 지난 9∼10일 이틀간에 걸쳐 관내 환경관련 5개 민원 사업장을 방문했다.

군 의회 의원들은 괴산읍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예정지에서 행정심판 각하 결정에 따른 군의 대응방안을 듣고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회와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광역 생활쓰레기 소각 시설에서는 증평에서 반입되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 민원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당부 했다.

또 가축분뇨를 수차례 유출해 물의를 빚은 사리면 월현마을 목장 주에 대한 법적처벌을 요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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