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학술대회·공연 등 프로그램 다채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제4회 괴산유기농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괴산군청 앞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진다.

군은 괴산~증평간 국도 34호선과 옥외간판,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에 유기농 페스티벌 행사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 청주 시내버스 30대와 청주택시 200여대에도 괴산유기농 페스티벌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유기농 페스티벌 행사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유기농 페스티벌은 건강·생태·공정·배려 등 유기농 4대 가치를 중심으로 ‘유기농은 사랑입니다’란 주제로 개최되며, 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부들이 소비자들과 함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괴산 유기농 페스티벌은 2015년 괴산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개·폐막식 행사와 △체험행사 △학술대회 및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친환경농산물 전시·홍보 및 판매장과 유기농 식당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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