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김유성(왼쪽) 본부장과 ㈜에코프로 이태근 사회공헌추진단장이 9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와 ㈜에코프로(대표이사 이동채)는 9일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코프로 이태근 사회공헌추진단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코프로는 기업 특성에 맞게 환경과 IT에너지에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을 활성화하고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회적·정서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어린이재단과 에코프로는 이달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수치 정보를 제공하는 전광판을 보급하는 ‘미세먼지 그린라이트’사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에코프롬 어스’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12일에는 오창호수공원에서 환경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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