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손님 행세를 하며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25)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 청주시 흥덕구 한 금은방에서 6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손님 행세를 하며 금은방 주인의 환심을 산 뒤 주인이 한눈을 판 틈을 다른 금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없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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