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 등 기대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유소년 축구장 조성,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설치 공사, 상방교 긴급보수보강, 동락교 긴급보수보강 등 총 4개의 사업에 사용된다.

충주시 달천동 일원에 전용구장으로 조성될 유소년 축구장은 축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관내 범죄취약지역 25곳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상방교는 1986년에 준공된 철근콘크리트교로 33년이 경과돼 정밀점검 및 내진성능평가 용역 결과 주요부재에 손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예산 확보로 교량을 보강해 충주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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