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논산여중 피구클럽이 제12회 충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3위로 입상했다.(사진)

이 대회는 도내 각 시군대표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논산여중 피구클럽은 1·2·3학년 학생 20명으로 구성돼 청양, 천안 대표팀을 각각 이기고 준결승전까지 진출해 당진팀에 2대 1로 아깝게 패했다.

최홍길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경쟁도 하고 승리와 패배도 경험하면서 건강한 자아를 성장시켜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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