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나눠주며 의견 청취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김두년 중원대학교 총장이 9일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총장님이 햄버거를 쏜다’ 깜짝 이벤트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이벤트는 중원대학교 4대 총장에 취임한 김두년 총장이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년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은 이날 재학생 500여명에게 햄버거를 나눠주며 새 학기에도 학업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올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장에게 햄버거를 전달받은 학생들은 총장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학교 건의사항을 적은 ‘총장님께 바란다’ 손 편지를 전달하며 총장과 소통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김두년 총장은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활기찬 대학’을 만들 수 있도록 학생 의견들은 반영해 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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