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판매를 시작한 제천 화폐 ‘모아’ 현금 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제천 화폐 모아 발행액 130억원 대비 현금 판매액이 105억원을 넘어섰다.

판매액이 급증하는 이유는 현금 1만원 크기의 5만원권을 전국 최초 발행해 사용자들의 화폐 휴대와 사용 편리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또 소상공 가맹점들이 당일 환전을 할 수 있도록 환전 체제를 변경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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