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의원 36개소·약국 80개소가 일자별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지정·운영된다.

또 연휴 중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운영 중인 가까운 24시 편의점(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 방문하면 해열제, 진통제 등 간단한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은 서산시보건소 비상진료 상황실,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앱,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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