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미세먼지 저감 사업 중 하나인 친환경 운송수단 보급 확산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70대를 보급한다.

시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차 6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는 70대로 대폭 확대해 보급할 계획으로 차량 1대당 3천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연료전지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기능이 있는 친환경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609km 주행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또는 법인·기업이며, 보급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시민 등은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면 되고 각 대리점은 오는 16일부터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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