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의원이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탈원전 정책! 위기진단 토론회’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황용석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노동석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연구원이 맡는다.

황용석 교수는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 바라본 올바른 에너지 전환정책’을, 노동석 연구원은 ‘에너지 전환의 전기요금 영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정우택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난 이후부터 한국의 원자력 산업이 붕괴되고 있다”며 “에너지 백년대계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국민적 오해를 풀고 국가 에너지 정책의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