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13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청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사진)

지난 5일부터 2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는 역대 최대인 11개 시·군 3천여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에 생활체육인 뿐 아니라 도 대표선수와 국가대표 선수까지 출전해 열기를 더했다.

종합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6만1천954.2점을 획득한 청주시가 차지했고 충주시가 5만9천734점으로 준우승에 올랐다.

대회 개최지인 제천은 4만6천990.4점을 획득하며 지난해 10위보다 7계단 뛰어 오른 3위를 기록했다.

이중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해준 자원봉사자, 교통봉사자, 응급구조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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