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금 3·은 1개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최근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된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4개팀이 출전해 대통령상인 금상 3개와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 혁신과 개선을 위해 13개 부문별로 공공기관 및 대·중·소기업이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당진화력본부는 ‘지속혁신’이라는 기치 아래 품질분임조 및 6시그마 활동 등 사내 혁신 활동을 통해 설비운영 능력향상 및 발전 원가 절감을 이루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국내에 알리고자 품질분임조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6월 충남지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8개팀이 참가해4개팀이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었으며 △사택보수 프로세스 개선(사무간접 부문) △보일러 및 터빈 제어밸브 개선(안전품질 부문) △석탄이송공정 컨베이어설비 개선(현장개선 부문) △터빈 베어링지지대 가공(제안사례 부문) 등 모두 4개 주제로 전국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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