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옥외광고협회(회장 김재준)가 도내 재해·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다.

평소 도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이외에도 폭우, 태풍 예고시 도내 각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재해방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6~7일 태풍 ‘링링’을 대비, 11개 시군지부에 긴급 재해방재단을 가동, 혹시모를 위험에 노출된 입간판, 현수막 등을 점검, 시설물의 안전조치를 했다.

연중 운영되고 있는 협회 방재단은 평소에도 태풍 및 강풍이 예고되면 옥외광고물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하고 있으며 광고물 제작시에는 광고물배상책임보험 가입업체에 의뢰, 사고발생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태풍 ‘링링’과 관련, 광고물 추락 및 위험한 상황에 있으면 재해방재단(☏043-266-4301)로 연락할 경우 신속하게 출동,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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