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유민주시민엽합은 5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인근 도로에서 집회를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오진영기자
충북자유민주시민엽합은 5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인근 도로에서 집회를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충북 청주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후보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하는 집회가 열렸다.

5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공원 일원에 200여명의 인파가 모여 현 정부와 조 후보자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7월 출범한 보수성향 단체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이 주도한 이 집회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조 후보자의 구속과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 민주당 해산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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