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 한송중학교(교장 나덕문) 조대현 학생이 제42회 회장기 충북 역도대회 및 제100회 전국 체육대회 대비 기록평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조대현은 인상 73kg, 용상 95kg, 합계 168kg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한송중은 전교생이 9명인 소규모 벽지학교라 조 선수의 3관왕 차지는 그 의미가 크다. 나덕문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 개개인이 가진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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