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볼거리에 돌발 볼거리까지…대회 ‘화룡점정’
준비된 볼거리에 돌발 볼거리까지…대회 ‘화룡점정’
  • 최영덕 기자
  • 승인 2019.09.05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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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내 이벤트 마술쇼.
경기장내 이벤트 마술쇼.

 

●지역 대학생 벨트레슬링 장내 아나운서로 활동 눈길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재능이 함께해 의미를 더해. 벨트레슬링 종목 담당 영어 통역원 및 경기 장내 영어(한국어) 아나운서를 맡고 있는 지역 내 대학생들이 눈길. 한국교통대 영어영문학 전공 재학생인 정기철씨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영어학과 전공 재학생 노예은씨.

정씨는 “이렇게 큰 국제무대에서 장내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게 쉽지 않았다”며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을 했고 무엇보다 정말 좋은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전해.

●경기장내 이벤트 인기 최고

무예마스터십 모든 종목별 경기장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한 이벤트가 열려 인기 만점. 조직위는 종목의 경기시작 전과 후, 세부종목별 쉬는 시간대 각종 마술쇼, 공연, 경품 이벤트 등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관람객들은 경기 관람과 더불어 문화공연을 즐기고 선물을 받는 행운을 얻는 등 경기장을 축제의 장을 만들기도. 

 

●대한민국도 크라쉬 강국

우즈베키스탄 전통무예 크라쉬가 세계선수권대회와 동시에 개최돼 한국교통대체육관에서 3일간 펼쳐져. 15개 세부종목으로 치러진 3일간의 경기결과 한국 선수들은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 여자선수는 금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남자선수는 -100㎏급에서 김재민이 동메달을 차지. 한국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크라쉬가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도 크라쉬 강국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돼.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응원 열기를 더한 태극기 아저씨

충주의 유명인사, 태극기 아저씨 연종택(75)씨가 자전거 앞뒤를 태극기로 장식하고 큰 태극기까지 들고 경기장 곳곳을 다니며 경기장내 응원의 흥을 돋워.

 

●새로운 볼거리 ‘하쑈’ 인기

무예 대회기간 매일 오전 11시 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라이브방송 ‘하쑈’가 진행돼. 하미진 아나운서와 김현주 무예캐스터의 진행으로 선수들과의 ‘한판 입씨름 인터뷰’, ‘알짜 경기정보’, 시민과 함께하는 선물 이벤트 등으로 구성. 선수들이 직접 출연해 종목을 설명하고, 각종 게임을 통해 웃음을 전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아. 유튜브 채널 ‘안녕! MBC충북’에서 다시보기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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