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교육생 모집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장애인 문화예술 매개자 양성 및 육성을 목적으로 ‘2019 충북 장애인 예술 매개자 양성과정 렛잇비:Let it be’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2018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공모사업인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문화예술의 현황파악 및 기반조성을 위해 ‘2018 이음+세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 장애인과 문화예술 매개자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장애인 예술에 대한 여건 개선이 목적이다.

교육과정은 김월식 다사리 문화기획학교장, 최선영 창작그룹 비기자 대표, 이지혜 로아트 기획자가 책임교육진으로 참여해 특강, 이론과정, 멘토과정, 현장탐방, 실천연구 등의 체계적 과정으로 운영된다.

‘렛잇비:Let it be’는 오는 16일까지 총 3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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