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유류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오는 11일까지 식육포장처리업체,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육류소비 증가로 부정축산물의 유통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점검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사전 차단,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 축산물을 공급하고 건전한 축산물 거래질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시는 단속공무원 및 명예축산물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대형축산물판매장을 위주로 불시에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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