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가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심판으로 참가한 외국인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일 오후 4시50분께 충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의 신체일부를 만진 혐의로 스리랑카 국적 IOC 소속 국제심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청주지방경찰청으로 인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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