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충주호 주변에 조성돼 있는 벚꽃나무 길과 연계해 동량면 충주호변에서 민간봉사 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 꽃나무 심기운동을 전개했다.

충주청년회의소와 중원청년회의소, 충주·중원, 국원 로타리 클럽 등 13개 봉사단체 회원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은 기존에 식재된 능금나무와 단풍나무 등을 이식했다. 또한 충주호 주변의 벚꽃나무 길과 연계해 동량면 조동리 1.6km 구간에 7년생 산벚나무 260본을 8m폭으로 심었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데 한 몫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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