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취임식 직후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험급여 지출 구조개선 등 재정절감 대책들은 이미 윤곽이 잡혀 있다”면서 “그러나 적자 규모가 정확히 추계된 이후에야 정부 대책이 현실성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다음주초로 예상됐던 정부의 보험재정안정 종합대책 발표는 상당 기간뒤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장관은 또 “보험재정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경우에도 재정이 고갈되는 상황을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민들의 걱정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무장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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