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건 현장 활동·감식 업무 수행

 

[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충북 청주 서부소방서 김태건 소방장이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4일 공동 주최한 제46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6회를 맞은 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는 모범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이다. 전국 소방공무원 가운데 대상 1명, 본상 18명, 특별상 1명을 선정한다.

김 소방장은 2002년 6월 임용돼 재난현장 활동 등 800여건의 현장 활동 및 현장 감식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 또 골든타임 내 재난현장 도착과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여 개선을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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